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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전국 신협이 5716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조합의 평균 자산 금액은 1648억원으로 전년 말 평균 자산 금액 대비 223억원이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전년 말 대비 49조합 늘었다. 300억원 미만 조합은 12조합 감소하면서 소형조합과 대형조합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수치가 아닌 가치를 추구하는 신협에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21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가파른 금융 환경 변화에도 신협의 곁에서 안심하도록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