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는 '주신' 특유의 친근한 톤 앤 매너로 와인과 위스키 등 각종 주류를 소개하고, '주신's recipe' 등을 통해 콘텐츠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주신's recipe'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류를 만들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콘텐츠다. 또한 릴스(Reel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숏폼(Short-form·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L&B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와인과 위스키가 대중화하면서 MZ세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에 진출하게 됐다"며 "주류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하며 건강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