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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 장혜원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한독협회 '제12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협회 회장인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음악을 통해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독 양국의 교류 증진에 힘써온 장혜원 교수님께 이 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예술은 국경을 넘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큼, 장교수님의 활동이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