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하는 온라인 '독도마켓'을 오는 22일 단독 오픈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후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기부딜에서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독도 체험관에 수수료 차감 없이 100% 전달되며, 독도 알리기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교육을 위한 교구 구매 등에 사용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제작한 굿즈 판매와 라방에 이어 기부까지 더해 한층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