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유럽 시장 진출 공략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C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SMS 인증(갱신)은 3년 마다 받아야 되며, 2022년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와 2024년 7월부터 현지에서 팔리는 모든 양산차는 사이버 보안 법규를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CSMS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SUMS와 VTA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