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복구 지원을 위해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튀르키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달 말까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KB스타뱅킹에서 기부가 가능하며, 고객 기부금과 KB금융그룹의 매칭 기부를 통해 최대 3억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