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이 13일부터 안과 진료를 시작한다.
하헌영 병원장은 "전부터 종합병원으로서 전문진료과의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준비해왔던 것"이라며 "이번 안과 진료 개설로 다양한 눈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세부적인 전문 진료과 확대로 대학병원급 진료체계를 갖춘 인천 대표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이번에 개설된 안과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총 29개 진료과와 12개의 전문진료센터로 더욱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운영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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