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연계하여 지난해 진행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73명을 채용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국 240여 개의 특성화고 학생 2만여 명에 달하며, 1천8백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8년간 JA에 스타벅스 재단 기금 4억 6천만 원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JA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대상자들에게도 동일한 자격이 적용되어 본인이 원할 시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2월 6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