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3종을 발간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에 대응하고자 기존 분류 체계를 통폐합하고 진단 체계의 항목 분류도 개편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 요소들의 위험도를 상?중?하로 나눠 사용자가 자체적인 보안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보안 상태의 기준도 제시했다. 이 밖에, 기존 보안 가이드에서 점검 및 설정이 불가능했던 인스턴스, 네트워크 등의 서비스 점검 항목도 공통화해 가이드를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자는 자체적으로 보안상 안전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으며, 추후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 등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 및 안전한 서비스 유지를 지속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