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용 나노기술을 이용한 연구를 다방면으로 진행하며 SCI급 논문 게재 및 특허를 보유하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현재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학술위원을 맡고 있으며, 차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총무위원장 및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교육이사로 내정되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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