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과 중앙대학교는 지난 2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변화와 혁신의 밤'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감사의 장'을 주제로 개회사와 환영사 및 내빈 소개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길'을 주제로 중앙대 총장과 양 병원장의 연설이 진행됐다.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의료혁신'을,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은 '환자경험 네트워크' 주제로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의 미래를 그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주제로 체인지메이커상 시상식 및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아울러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체인지메이커상은 ㈜서흥 양주환 대표이사, ㈜일흥실업 박진서 대표이사, 옥산실업㈜ 최병길 대표이사, ㈜지오엘리먼트 신현국 회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안건영 명예회장 등 6명이 수상했으며, 상패와 더불어 명예의사가운을 전달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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