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11월부터 인도에서 온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용찬 진료부원장은 "인도는 2021년 기준 큐비스-조인트를 활용한 로봇인공관절수술이 총 1100차례 이상 시행되는 등 관련 수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술기교육이 부족해 우리나라에 배우러 오게 되었다. 앞으로 해외 의료진에게 부민병원의 의료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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