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전대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41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수상했다.
전대원 교수는 "수술 과정 중 봉착했던 흔치 않은 난관들과 그 해결방안을 다른 젊은 의사들과 공유하고자 발표주제를 정했다"며, "좋은 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미세수술학회 발전과 미세수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세수술학회는 1980년 설립 이래 암재건, 연부조직결손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회로, 우리나라의 미세수술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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