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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가 요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젊은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내세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용 서체는 보는 순간 누구라도 쉽게 기업의 브랜드를 연상케 하는 고유의 목소리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하는 유업계 1위 브랜드의 역사와 진정성을 담은 전용 서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서울우유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