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이 대기시간 없이 비대면 수납이 가능한 무인수납 키오스크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계백병원은 외래 구역에 총 10대의 키오스크를 고르게 설치, 환자의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키오스크 이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고령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알림톡을 통한 진료예약 조회 및 취소, 퇴원진료비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등 환자가 병원에 들어와 귀가할 때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