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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평소보다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올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 등 다수의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안전에 대한 같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숨은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해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37일간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기간으로 정해 공단 관리시설 총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7일 광명돔경륜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했으며 조만간 경륜·경정 훈련원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