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전면 중단한다.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 조치일환이다.
포스코는 금일 오후 난마돌 통과이후 시설물 재점검 등을 통해 안전을 재확인하고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오전 기준 압연공장중 3전기강판공장이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1냉연 1소둔라인은 설비복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통한 설비테스트를 진행중이어서 9월말까지 2전기강판공장과 1냉연공장이 정상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