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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9-07 11:02 | 최종수정 2022-09-07 11:02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종합병원급 이상 총 994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수술을 하는 입원 진료 사례에 대해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의무기록, 수술 후 감염 관련 제외율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서울부민병원은 평가 결과 99.6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고관절치환술·슬관절치환술·골절수술·담낭수술 에서 100점 만점을, 척추수술과 견부수술에서는 99점 이상을 받았다.

정훈재 병원장은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서울부민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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