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 4.01%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09-07 13:51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회전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해 최대 연 4.01%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1년마다 약정금리가 변동되는 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회전주기를 충족한 기간만큼 약정금리가 보장되기 때문에 중도해지 시에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가입은 상상인금융그룹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인터넷뱅킹과 SB톡톡플러스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을 통한 대면 가입 시에는 최대 연 3.91%가 적용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회전정기예금은 금리가 주기적으로 변동되고 중도해지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요즘 같은 금리 인상기에 유연하게 목돈을 마련하기 적합한 상품이다"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상상인금융그룹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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