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개방형TV 서비스를 통해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아이댄스'와 '국악방송 TV'을 9월 1일 신규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실버세대 콘텐츠 강화를 위해 '국악방송 TV' 채널도 동시에 론칭했다. '국악방송 TV'는 세계 유일의 한국문화 전문채널로 특히 60대 이상의 실버세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채널이다.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이날치, 송소희 등 트렌디한 국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부터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악콘서트 판', 이원일 · 오세득 셰프의 '팔도밥상플러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악방송 라디오인 'K-MUSIC 라디오'도 '국악방송 TV' 채널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개방형TV 서비스를 통해 '실버아이댄스', '국악방송 TV' 등 실버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