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이 의료기기 개발 전문 기업인 ㈜솔메딕스와 임상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추진하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서 최종 60개 기업 안에도 선정된 바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 및 의료 시설, 그리고 임상시험의 신속한 시작을 제공할 수 있어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의학자문 및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상호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솔메딕스와의 협력으로 본원의 부족한 의료기기 관련 인프라를 보완해, 임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가 의료기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