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급등·외주비·노무비 증가에 따른 주택건축 현장 원가율 상승,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7-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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