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이 MZ세대 타깃의 여성 트렌드 패션 쇼핑 서비스 'eeb'를 공식 론칭해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eb는 '이런 날 이럴 때 이렇게 입어봐'라는 콘셉트명의 약자로, T.P.O를 지키면서도 센스 있는 코디를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현재 eeb는 저마다 다른 무드를 지닌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가장 빠르게 반응을 얻은 카테고리는 모던시크 스타일의 '컨템(Contem)'이다. 사이즈 고민 없는 룩을 위한 '어라운드올(Around all)'도 눈길을 끌고 있다. 77부터 120 사이즈까지 내츄럴 사이즈 아이템들로 구성된 카테고리로, 체형뿐 아니라 신장에 맞춰 착용할 수 있는 상품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편안한 데일리 캐주얼 카테고리 '에이에이오(AAO; All At Once)',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아워드로브(Our Wardrobe)'가 있으며 eeb 내 카테고리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