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6월 한달 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유기견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한 '걸음 수'를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 목표 달성에 따라, 롯데마트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센터 시설 보수금 1000만원과 유기견 입양 시 견주에게 무료로 지급 될 '콜리올리(Colioli) 입양 키트'까지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유기견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더봄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와 사료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 사업들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