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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한 이색 컬래버레이션 신상품을 단독 출시했다. 죠스떡볶이와 공동 기획한 스낵, 테라 맥주깐부오징어튀김스낵 등 총 5종이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상품화한 테라 맥주깐부오징어튀김스낵(120g)은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오징어튀김 스낵으로 9990원에, 대광 곰표통밀도너츠(240g)는 곰표 통밀 반죽을 오븐에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도넛으로 4990원에 선보인다.
CJ 다시다떡볶이(508g)는 분식집 떡볶이처럼 정겨운 맛으로 밀떡, 양념, 어묵과 쇠고기 다시다 스틱 한 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쇠고기다시다 특유의 감칠맛이 풍부하다. 기존 온라인에서만 판매했으나 지난 14일부터 오프라인 채널 중 홈플러스에서 단독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맴버 특가로 2000원 할인해 5990원에 선보인다.
김재혁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홈플러스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