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탈장학회(The Korean Hernia Society, 회장 강길호)는 '제16차 KHS 학술대회'이자 '제1회 국제심포지엄 2022'을 지난 8~9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룸에서 국내외 의료진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날 서울대학교 공성호 교수님 진행으로 이어진 런천 심포지엄에서 최성일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는 '쉽고 정확한 복부 및 배꼽탈장 치료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복부탈장의 복강경 수술 시 사용하는 벤트랄라이트 에스티 (Ventralight ST with Echo PS)는 메쉬의 센터링을 용이하게 하여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으며 벤트랄렉스 에스티 (Ventralex ST)는 배꼽탈장 수술 시 사용하는 패치형 제품으로 정확한 위치에 삽입 및 배치, 고정에 용이한 국내 유일 배꼽탈장 메쉬 제품이다.
대한탈장학회 강길호 학회장(한사랑병원)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그동안 코로나 장벽에 막혀있던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한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탈장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대한탈장학회가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