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위신임 파트장(간호사)이 4일 '2022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위신임 파트장은 "직원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투자로 코로나 등으로 지쳐있는 교직원들에게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적용할 수 있어 이러한 영광스런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첫째 주 열리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 올해 55회째를 맞았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는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주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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