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6월 광명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경륜과 경정 선수 전원(699명)을 대상으로 제1차 도핑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TUE는 선수가 질병 치료나 부상 회복을 위해 금지약물을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 치료목적사용면책 국제표준에 따라 심사 후 승인 여부를 검토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선수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후 경륜경정 선수들은 "도핑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지약물에 대해 같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