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과 4일, 2일간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과자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외래 대기실은 뽀로로 풍선으로 장식해 포토존도 마련했다. 소아청소년과 김남희 교수와 최유진 교수 등 의료진들도 함께 나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제약 속에서 치료받는 환아들과 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작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일산백병원은 환아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고양 오리온 농구단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 사회에서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을 찾아 치료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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