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카드 승인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 속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업종별로 보면 올해 1분기 카드 승인액은 소비 생활과 밀접한 도매 및 소매업이 15% 늘었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12.1%), 교육서비스업(12.5%)도 증가세를 보였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온라인 구매와 백화점 등 매출 증가로 도소매업의 올해 1분기 카드 승인액이 늘었다"며 "여행사의 일부 매출 회복과 학원 운영 제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사업시설관리와 교육서비스업도 승인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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