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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가 트렌드에 민감한 식음료 업계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브랜드별 순위에서 카스는 점유율 38.6%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가장 큰 변화는 투명병을 도입해 오늘날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한 것.
맛도 업그레이드했다.
패키지에는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를 적용했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 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28년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한 맥주 브랜드로, 젊은 20~30대는 물론 오랜 카스 애호가인 40~50대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상을 반영한 제품 혁신과 마케팅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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