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 '스푸너'를 다양화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폭발적인 반응에 스푸너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재와 형태에 변화를 준 맞춤형 스푸너를 제작, 출시하고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기획 중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스푸너를 만나볼 수 있도록 두껍상회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도 검토 중이다.
디지털 광고 인기에 힘입어 TV광고로도 방영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스푸너는 기존 오프너의 대체품이 아닌,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아이템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급증하는 스푸너의 공급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스푸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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