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김경희 입원간호팀장이 최근 열린 인천광역시간호사회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1990년 간호사 면허 취득 후 32년간 가천대 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외래, 병동, 중환자집중치료실 등 모든 간호분야에서 크게 활약하며 간호업무 발전과 간호사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골든타임이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정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당시 시스템이 안정화되는데 크게 공헌했다. 또 10년 이상 간호사 보수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간호대 겸임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최신 간호 지견과 소명의식, 책임감 등에 대해서도 강의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