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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새 브랜드 '온더(On the)'의 첫 제품 '온더그린(On the green)'을 출시하고 '액티비티(Activity)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온더그린은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과 온라인 유통채널 외에도 골프장·골프연습장 등에서 판매한다. 특히 급속히 성장하는 골프 시장을 겨냥해 라운딩에 적합한 음료로 포지셔닝한다는 전략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개성과 음용 환경에 따라 세분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더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액티비티음료 카테고리에 진입하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으로 업계에도 참신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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