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E능률, 학습 공백 소아암 환아 교육 프로그램 후원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4-11 08:21


NE능률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소아암 환아 교육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1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NE능률은 반복되는 입원과 치료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암 환아에게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NE능률은 영유아 소아암 환아 및 형제자매 50명에게 아이챌린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중고생 환아 127명에게는 온라인 영어학습 콘텐츠를 지원한다. 초등 학습 과정의 환아에게는 교육용 영자신문 'NE Times KIDS(엔이 타임즈 키즈)' 수강권을 지원하고, 중고등 학습 과정의 환아에게는 영어 인터넷 강의 'NE클래스' 수강권과 교재를 제공한다.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는 "장기간 치료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학습 공백이 생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E능률은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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