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은 최근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 맞춰 자녀방, 침실, 거실 등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제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한샘 자녀방 패키지 상품은 책상, 의자, 책장, 옷장, 침대 등 가구와 바닥재, 벽장재, 조명 등 자녀방 리모델링의 모든 것을 한번에 제안한다. 모든 아이템을 합쳐 최소 2일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리모델링에 1일, 가구 설치에 1일이 소요되는 식이다.
이처럼 빠르고 간편한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공사는 건자재 시공 혁신과 ERP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 한샘은 전국 한샘리하우스 대리점과 8000여명의 시공협력기사를 잇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통해 제품 준비, 출고, 설치까지 복잡한 리모델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 작업 소요 시간을 줄여나가고 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사장은 "한샘은 집에 거주하면서도 빠른 시공이 가능한 다양한 혁신 건자재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대리점과 시공협력기사를 잇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리모델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녀방 외에도 거실, 침실, 서재 등으로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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