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최근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등 관련 전문의를 연계한 의료지도와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위험군의 조기발견과 빠른 진료연계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특화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가족들에게 쉽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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