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모집 및 추첨을 통해 2022년 3월 진행 예정인 스카이패스 숲 나무심기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숲을 조성하는 데에 일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 것"이라며 "향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