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나섰다. 병원은 전 직원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 등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전교직원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 먼저 친환경 '3Go' 운동의 첫 번째 실천방안 '줄이고'를 통해 병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며, 서울성모병원 스마트앱 프리패스 사용으로 종이 사용을 최소화 한다.
두 번째 실천방안 '분리하고'에 따라 병원 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쓰레기 분리배출 4원칙 실천을 장려한다. 마지막의 '남기지 않고'를 통해 식사 후 남는 음식이 없도록 하며, 안 쓰는 플라스틱을 거절한다.
윤 병원장은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고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화장품용 용기 및 펌프 생산 전문기업인 ㈜정민 홍사우 대표를 지목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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