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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이 선수들의 안전한 경주와 향후 방문 고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영업장 휴장기간 중에도 방역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객의 입장이 결정되면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영업장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침에 따른 입장정원 관리, 스마트 입장시스템 완비는 물론 영업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매일 여러 차례의 영업장 소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철저한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영업장 방역과 시설 점검을 매일 진행하면서 경륜·경정 고객입장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경륜·경정 영업장 재개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영업장 재개 시에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된 고객에 한해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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