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과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천근아 교수는 아이들 스스로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만화 마인드 스쿨 기획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부모와 육아 상담 등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에서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쥬니어네이버 쥬니버스쿨은 4~7세 아동 대상의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8월 논리, 수학, 코딩 3가지 과목을 출시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 형식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조규찬 이사장은 "네이버 쥬니버스쿨은 아이들 누구나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추구하는 만큼 이번 연세의료원과 함께 개발하게 될 사회성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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