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김정환, 구본길(이상 펜싱), 우하람(다이빙)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선수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본인의 사인이 들어간 올림픽 기념품(펜싱검, 다이빙 유니폼)을 공단에 전달했다. 국가대표 펜싱팀의 맏형인 김정환은 지난 7월 24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로 한국 펜싱에 첫 메달을 안겨주었고, 7월 28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구본길,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와 함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올림픽 2연패를 이뤄냈다. 우하람은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4위를 기록하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