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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지난 6월 30일자로 경륜·경정 일산지점의 운영을 중단했다.
공단은 일산지점 운영 중단으로 인한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으며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인력을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일산지점을 이용한 경륜·경정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향후 해당 시설은 대한민국 체육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총 17개소의 장외지점을 운영해왔으나 지난 5월 영등포 지점에 이어 이번에 일산지점까지 운영을 중단 함으로서 15개소의 지점만 남게 되었다. 앞으로도 정부의 건전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장외지점을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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