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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가 4월 11일까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함께
소설가, 작가, 평론가, 기자로 구성된 4인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자 2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과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출간된 전자책은 올해 하반기 내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브런치팀은 "앞으로 오디오북, VOD 등 브런치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연내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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