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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제한적으로 경륜 경주가 재개됐다. 고객 입장은 대전과 천안지점 그리고 부산, 창원 경륜장에서만 가능했으며 전체 좌석 대비 20% 이내로 제한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김환윤은 선두유도원 퇴피 후 선행을 시도하였으나 1코너 부근에서 류재열에게 추월당한 후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후 결승선 마지막까지 황승호와 류재열의 접전이 이어졌는데 결과는 4코너에서 추입을 시도한 황승호가 류재열을 따돌리며 1위를 기록했다.
열심히 동계훈련 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뻐, 몸 관리 잘 해 안정적인 경주 보일 것
한편 우수급 결승에서는 과거 훈련지 동료였던 정윤재(18기 A1 34세)의 뒷자리를 확보한 후 추입 승부를 펼친 이용희(13기 A1 41세)가 부산과 창원에서 열린 선발급 결승에서는 각각 이진원(25기 B1 32세)과 주병환(21기 B1 36세)이 1위를 차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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