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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목재용·알루미늄용 전문가 충전공구 원형톱날 2종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07:49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자재 절단의 효율을 높이는 충전공구용 원형톱날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목재용 톱날 '스탠더드 포 우드'(Standard for Wood) 36T와 알루미늄용 톱날 '스탠더드 포 알루미늄'(Standard for Aluminium) 54T이다. 두 제품 모두 고품질의 카바이드 팁을 적용했으며 극도로 얇은 팁 두께를 구현해 정밀한 절단이 가능하다. 절단 시 마찰이 적어 공구 배터리의 수명과 작업 시간을 향상시킨다. 또 방열/방진 홈을 적용해 공구 소음과 진동,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두 제품은 6 1/2인치의 크기로 구성됐다.

카바이드는 경도 및 내마모성이 가장 큰 금속 중 하나이다. 물리적 스트레스와 충격, 변형, 고온, 부식 및 고압에 강하기 때문에 다른 소재의 부품으로 작업할 때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주장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기존 24T, 48T 두께로 출시된 목재용 원형톱날 제품군에 36T 라인을 새로 추가했으며, 알루미늄용 원형톱날 신제품도 선보이게 됐다"라며 "보쉬가 다년간 쌓은 카바이드 액세서리 기술을 통해 최적의 절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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