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정석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감염관리실장)가 감염병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정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생제 내성 전문가로 국내 항생제 내성 현황 파악, 내성 기전 규명, 감염역학 파악 및 내성 확산 방지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 예방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감염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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