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O27701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서비스 안정성 등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걸쳐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10월 6일 ISO27001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11월 21일 ISO27701 인증까지 취득하면서 국내 오픈마켓 가운데 최초로 한 해 동안 개인정보 보호 관련 국제인증 2종을 모두 취득한 기업이 됐다.
이태신 인터파크 CSO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인터파크의 정보 보호 체계와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국내외 주요 보안 인증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온라인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개인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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