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지난 16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와 함께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창업 클러스터인 '관악S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KT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대학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참여하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년간 100억원의 서울시 지원 외에도 관악구와 서울대가 각각 55억원, 105억원의 재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총 2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 조성을 마쳤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