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 10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줍깅 챌린지'(줍다+조깅 합성어)는 12월 7일부터 5주 동안 임직원과 손님 모두가 쓰레기 줍기 등의 미션 수행을 통해 주변을 깨끗이 함으로써 환경도 지키고 조깅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에 발맞추어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0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하여 해피빈 펀딩을 지원한다.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잡화, 버려지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식품, 발달장애인들이 만드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랑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비롯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 및 손님들과 공유 및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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